화골여오작

책 정보

 

 

📚 책제목 : 화골여오작  (총 권수 : 37 )

🔎 분류 : 로맨스판타지

🏢 출판사 : 순오름

📝 지은이 : 이다오

📝 옮긴이 : 

🗓️ 읽은날짜 : 2022.12.27~2023.01.17

 

 

 

느낀점

총 37권짜리 소설
권당 분량도 350페이지 정도라서 적은분량은 아닌데 어찌어찌 다 읽게되었다
큰 소재는 21세기에 살던 여인이 고대 여자아이에게 빙의되어 죽은사람들의 사인을찾고, 얼굴을 그려주는 일을하면서 이야기들이 진행된다
21세기에서 빙의되었다는 소재는 초반에만 살짝 나오고 뒤로갈수록 의미없음ㅋㅋ

능력있고 아름다운 기운서에게 반하는 남자들이 과거부터 37권으로 끝날때까지 정말 많이 등장했지만 그녀가 진정으로 사랑한 남자는 기가에서 지내던 어린시절 양아들로들어온 기배라는 남자와 그가 죽은후 오작일을하던중 만난 경용이라는 인물

경용이라는 인물과의 사랑은 정말 애틋하다못해 가슴아프다
황제가될수도 있었고, 운서는 알고보니 신분으로 다른나라의 공주이기도했음에도 서로의사랑을 위해 신분을포기하고 자유로운 삶을 택하는것
그래서 중간엔 그냥 좀 편히 누릴것좀 누리고 살지 둘이 계속 사건처리하느라 행복한시간도 많이 못보냈는데 주변사건들로인해 제대로 알콩달콩한것도 못보고 안타까운 상황에빠지기도하고...
쨌든 사건해결이 한 70% 로맨스는 30%정도 되는 소설이다
처음에 좋았던 인물이 나쁘게변해가는것도 그렇고 나빴던인물이 다시 좋은사람이 되었지만 결국은 과거에 저질렀던 일때문에 다시 안좋은일을 당하기도하는것을보며
변하지않는마음이 중요하다..? 다른사람들은 몰라도 주인공명줄들만큼은 참길다 하는 생각이 들었던책

대림에서 있을때가 제일재미있고 운서의 신분을 알게되고나서 좀 스토리가 루즈해지긴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나쁘지않은 소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