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보
📚 책제목 :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총 권수 : 1 )
🔎 분류 : 에세이
🏢 출판사 : 미래의창
📝 지은이 : 정혜진
🗓️ 읽은날짜 : 2022.11.14
느낀점
디즈니 플러스에서 동명의 타이틀로 드라마가 나와서 드라마를 먼저 보다가 밀리의 서재에 같은 제목의 책을 보고 보게 되었다.
드라마와 같은 이야기는 아니고 드라마속의 법정 에피소드 중에 해당 책에서 채택한 에피소드들이 있었다.
그래서 드라마 인물의 관점에서 접한 사건의 모습과 진짜 해당 사건을 담당했던 변호사님의 모습을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있었다.
보면서 쫄보인 나같은 사람은 변호사를 시켜준대도 못할것 같은 사건들이 있었다. 국선변호사로 일하다보면 내가 원하는 사건을 맘대로 맡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포기하고 다른사람에 넘기는 것도 쉽지 않다는걸
특히 아무리봐도 반성의 의지가 없는 사람들을 변호하고, 국선변호사제도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대할땐 인간혐오가 느껴질것 같은데, 또 어딘가에선 국선변호사 덕분에 최소한의 권리를 이행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음에 이런 변호사들이 있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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