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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helf/2022

조선직업실록

by haneJ 2022. 10. 26.

책 정보

 

 

📚 책제목 :  조선직업실록 (총 권수 :  1)

🔎 분류 : 역사

🏢 출판사 : 북로드

📝 지은이 : 정명섭

📝 옮긴이 : 

🗓️ 읽은날짜 : 2022.08.13~14

 

 

 

느낀점

니에리 콘서트장에서 대기하면서 봤던 책들중 하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는 많이 나오는데 나오는 직업군들이 한정되어 있어서 조선시대의 다양한 직업들에 대해 궁금해서 보게 된 책이다.

그래도 이 책에 소개된 절반 정도는 드라마나 다른 소설속에서 접해본 직업이었다. 멸화군이나 체탐인 다모, 오작인, 숙수, 전지꾼 매품팔이 추노객 은 한번 이상은 접해본 직업들이었는데 시파치나 외지부 같은 직업은 이름도 처음 들어본 이름이었다.
조선시대에는 호랑이가 많아서 호랑이를 잡는군대도 있었다고 들었는데 매를 잡는 공무원이 있다는 것도 신기했다.
드라마로서 다뤄진 다모나 숙수도 드라마의 모습외의 모습을 책에서 접할수 있었던것 같다.
요즘 변호사에관한 드라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예전에도 외지부라는 변호인과 비슷한 일을 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는것도 신기했다.

조선시대에나 있었을 법한 곡비라는 직업이나 내외술집은 희안하면서도 한편으론 오죽하면 저런 직업들이 생겼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몰락했지만 양반이라 대놓고 술을 팔며 돈을 벌순 없어서 얼굴을 보이지 않고 술을 팔아서 돈을 벌어야 했다니..
흥부와 놀부에서도 나오는 매품팔이도 나름 직업으로서 있었다는게 신기하기도 했다.
이런 다양한 직업들이 있었는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 다뤄지는 직업들은 한정되어있는 것같다.
많이 알려진 직업들에 비해서 서민들이 주로 하던 직업이다보니 기록도 많이 남아있지 않고, 연구도 활발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다.
조금더 많은 자료들이 발견되고 연구한다면 지금은 알려지지 않고 사라져버렸지만 흥미로운 직업들이 더 발견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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