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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helf/2022

직지

by haneJ 2022. 8. 1.

책 정보

 

 

📚 책제목 :직지  (총 권수 :2 )

🔎 분류 : 소설

🏢 출판사 : 쌤앤파커스

📝 지은이 : 김진명

🗓️ 읽은날짜 : 2022.07.05~06

 

 

 

느낀점



금속활자인 직지와 구텐베르크에 대한 의문으로 시작된 소설
직지심체요절이야 한국사시간에 배워서 잘 알고 있었지만 독일의 구텐베르크는 직지다음으로 오래된 활자이고, 구텐베르크로 인해 인쇄활자의 대중화가 되었다는 사실밖에 알지 못했다.
(솔직히 어떤 내용이 들어가 있는지도 이 책 읽으면서 성경이란 걸 알게되긴 했는데.. 어쩌면 성경인게 당연할거라고 생각해서 크게 생각안했던것 같음)
쨌든 한편지의 해독을 맡은 교수가 의문사 하면서 그걸 조사하던 기자가 직지와 구텐베르크 사이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게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구텐베르크 성서가 만들어진게 직지를 만들었던 고려의 후손이 독일로 가서 전파시킨게 아닐까? 하는 상상력으로 만들어진거라 구전으로 전해지는 이야기, 애매하게 남아있는 약간의 기록, 그걸 감추려는 사람들에 의해 많은 상상력을 유발하는 소설이었던것 같다.

 

 

 
직지 1(양장본 HardCover)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부터 《미중전쟁》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함께 호흡하며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김진명의 장편소설 『직지』 제1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공인받은 ‘직지’와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를 둘러싼 중세의 미스터리를 추적한 작품으로, 치밀한 자료조사와 프랑스 등 현지 취재, 그리고 현대 과학의 성과에 역사적 상상력을 더해 금속활자의 전파에 관한 실체적 진실에 다가선다. 평온안 주택가에서 경악스런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귀가 잘려나가고 창이 심장을 관통한 시신. 더 놀라운 것은 드라큘라에게 당한 듯 목에 선명한 송곳니 자국에, 피가 빨렸다는 점이다. 피살자는 고려대에서 라틴어를 가르쳤던 전형우 교수다. 사회부 기자 기연은 중세풍의 기괴한 살해방식에 강렬한 의문을 품고 사건을 파고든다. 전형우 교수가 죽기 전 교황청의 비밀 수장고에서 발견된 편지를 해석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용의자를 좁히지만, 범행동기와 살인현장이 매치되지 않는 모순적인 상황에 당혹해한다. 기연은 원점으로 돌아가 사건현장을 살피다 교수의 서재에서 두 개의 이름을 발견하고 전 교수가 계획했던 동선을 따라 그들을 만나기 위해 프랑스로 날아간다. 그리고 그곳엔 기연이 상상도 못한 반전과 충격적인 사실이 기다리고 있는데…….
저자
김진명
출판
쌤앤파커스
출판일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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