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퍼실리테이터

 

오늘부터 퍼실리테이터

"우리가 작동해야 하는 사회는 빠른 변화들로 인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예측 불가능하고 현장의 요구는 다양해진다. 변화가 필요한 조직과 공동체는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원들과 다양한 시도를 할 수밖에 없다.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의사결정과 실행하는 과정에 대한 요구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동시에 그 요구 또한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본문 중에서 협업, 즉 공통의 목표를 달성해야만 하는 순간에는 반드시 퍼실리테이션이 필요하다. 하지만 퍼실리테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은 논의 주제, 현장의 환경, 참여자의 특성, 회의 규모, 의뢰한 고객의 니즈, 관련된 이해관계자들, 당일의 분위기, 시간, 회의 프로세스 등 너무나도 다양하다.

저자

한영숙, 김재인, 박상신, 박주연, 우성희, 전현정

출판

플랜비디자인

출판일

2023.05.22

책 정보

 

 

 

📚 책제목 :  오늘부터 퍼실리테이터 (총 권수 : )

🔎 분류 : 경제경영

🏢 출판사 : 플랜비디자인

📝 지은이 : 김재인 박상신 박주연 우성희 전현정 한영숙 허지은

 

🗓️ 읽은날짜 : 2023.06.05~06

 

 

 

느낀점

*이 리뷰는 플랜비디자인 서포터즈 4기로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 솔직하게 작성한 책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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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실리테이터 책 추천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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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인 퍼실리테이터 라는 직업은 나에게 너무 생소했다. 어떤 직업이길래 이런책이 나왔나 싶어서 보게 된 책

퍼실리테이터는 회의 구성원간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전문가라고 한다. 이렇게 말해도 주변에 퍼실리테이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도 없고, 퍼실리테이터가 포함된 큰 규모의 회의도 경험한 적이 없어서 나한테 와닿지 않았는데, 책에서 소개된 퍼실리테이터가 현장 속에서의 모습들의 예시를 보며 명확하게 정의할 수는 없어도 이런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구나 정도는 알수 있게 되었다.

어떤 직업을 갖고 있든 새로운 내용을 계속 공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책에서 소개된 성장하는 방법이나 토론모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같은 직업이 아니어도 공감할수 있는 부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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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퍼실리테이터로 성장하고 싶나요? 로 시작하는 질문은 이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본인에게 계속 물어봐야 하는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목표했던 방향에 따라 자기인식을 하고 성장 뱡항을 설정한다음 이어나가야 한다.

충동적, 제왕적, 사회화, 자전적, 자기변혁 단계에 맞게 퍼실리테이터의 인식 질문을 이어나가는 것을 보고 나의 직업에 맞는 질문을 해나가면 나도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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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퍼실리테이터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는데 어떤 일을 하는지 명확하게 잘 이해할 수 없고 성장하고 싶은데 어떤방면으로 성장해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보면 참 좋을 책이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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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의 내용인 지토모에 함께하는 사람들 파트에선 퍼실리테이터로서 일을 하며 겪었던 것들, 문제를 해결했던 과정들을 설명하고있다. 많은 사람들과 의견을 조절해야하는 직업이다보니 사례들만 봐도 기가 빨리는 느낌ㅋㅋㅋ

이 책을 보면서 계속 느꼈던거지만 나는 정말 이 직업이랑 어울리지도 않고 감히 해볼시도조차 못할 것같은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을 했던 직업이 몇개 없는데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촉진해서 목적을 달성하는 일이라니...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지 못하는 나같은 사람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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