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보
📚 책제목 : 예지몽 (총 권수 : 1 )
🔎 분류 : 소설
🏢 출판사 : 재인
📝 지은이 : 히가시노게이고
📝 옮긴이 : 양억관
🗓️ 읽은날짜 : 2022.07.17~18
느낀점
밀리의서재에 히가시노게이고의 시리즈가 이번에 많이 올라와서 탐정갈릴레오 시리즈를 보기 시작했다.
두번째 책인 예지몽
이번에도 탐정갈릴레오 처럼 5개의 단편 이야기가 소개되어있고 유가와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형태이다.
1장에서 소개되는 꿈에서 본 소녀라는 내용은 좀 꺼림직했다. 17년전 꿈에서 본 소녀를 실제로 만나게 되어 운명이라고 느끼고 쫓아다는것 자체가 너무....... 소름...
어렸을 적의 경험이 마치 꿈에서 경험했던 것처럼 오해해서 큰 사건으로 발전하는 것이 소름끼쳤던것 같다.
그 외에도 비현실적인 현상을 얘기하는 사건 관계자들의 이야기들을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신기했다.
폴터가이스트 현상도 그렇고, 도깨비불을 봤다는 짤의 증언도 그렇고, 미래에 일어날 자살 소동을 몇일전 꿈에서 보았다는 것들도 그렇고,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해결해나가는걸 보여주는데 학생시절에 배웠던 과학관련 내용이 떠올라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이과 선택한거 칭찬햌ㅋㅋㅋ) 기존 다른 소설에서 심리싸움으로 해결되고, 트릭 싸움으로 해결되었던 것들에 비해 과학적으로(?) 해석이 가능한 다양한 사건들을 접할 수 있어서 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봤던것 같다.
예지몽(양장본 Hardcover)
히가시노 게이고의 미스터리 소설「용의자 X의 헌신」시리즈 두 번째『예지몽』. 신비주의적인 오컬트와 과학적인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이 시리즈는 일본에서 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TV 시리즈와 영화로도 제작되어 큰 인기를 모았다. <탐정 갈릴레오>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와 형사 구사나기 콤비가 등장하여 초자연적인 현상과 관련된 사건들을 과학적인 추리로 풀어나간다. 데이도 대학 물리학부의 조교수인 유가와는 천재적인 지성과 기억력의 소유자로, 사람들에게 '갈릴레오'라고 불린다. 시니컬한 유가와와 달리 사람 좋은 구사나기는 대학을 졸업한 후 경찰청에 들어가 형사가 된다. 친한 사이였지만 졸업 이후 소원해졌던 두 사람은, 불가사의한 사건을 맡게 된 구사나기가 유가와를 찾아오면서 함께 살인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어느 날 밤, 레이미라는 여고생의 방에 한 청년이 침입한다. 소녀의 부모에게 들켜 도망치던 청년은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경찰에 체포되는데, 그는 경찰에서 놀라운 사실을 말한다. 레이미는 그가 17년 전 꿈에서 본 소녀이고, 미래의 연인이라는 것. 또한 얼마 전 우연히 실제로 그녀를 만나게 되어 쫓아다니던 중 그녀에게서 초대장을 받았다고 하는데…. [양장본]
-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 출판
- 재인
- 출판일
- 200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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