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shelf/2022

디자이너의 생각법; 시프트

by haneJ 2022. 10. 1.

책 정보

 

 

📚 책제목 :  디자이너의 생각법; 시프트 (총 권수 : )

🔎 분류 : 예술

🏢 출판사 : 가나출판사

📝 지은이 : 이상인

📝 옮긴이 : 

🗓️ 읽은날짜 : 2022.09.20~21

 

 

 

느낀점

직업상 가장 많이 같이 일하고, 가장 많이 부딪치기도 하는 직업인 디자이너의 생각방법들을 이해하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사실 난 디자인은 좋고 좋지 않음도 있겠지만 결국 취향의 차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도대체 디자이너는 어떤 생각으로 작업물을 만들어 내는지 어떤것으로 영감을 받아 플로우를 짜고 브랜딩을 하는지 여러가지 의미로 궁금하기도 했다.

디자이너의 범위가 많이 넓기도 하고 그들도 역시 기획자 처럼 끊임없이 뭔가를 기록하고 상상을 해야하고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것들도 표현하면서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려면 어쨌든 소통이란게 제일 중요하고, 그것을 그리기 위한 스토리를 다룰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얘기한다.
디자이너가 어떤 특정 분야의 제한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사람이라기 보다, 어느 분야에도 적응할 수 있는 유연함과 어떠한 문제로 해결할 수 있는 단단한 방법론을 지닌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는 부분은 꼭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뭔가를 만들어내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갖추면 좋은 덕목이 아닐까

어쩔수 없이 트렌드에 휩쓸려 갈수 밖에 없는 분야이긴 하지만 요즘 베스트 셀러의 책들이 모두 비슷한 2층가게 표지의 비슷한 내용의 책이고, 아이돌 가수들의 앨범 자켓 타이포그래피가 다 비슷비슷한 느낌인건 너무 안타깝다. 트렌드를 따라가지만 뭔가 자기만의 색깔같은게 더 있으면 좋겠는데 막상 클라이언트들은 그런걸 원하지 않으니깐...
디자이너들을 더 존중해줬으면..(나도 그러려고 노력해야지)

디자이너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긴 하지만 디자이너와 같이 일해야하는 마케팅, 기획, 개발자들도 한번씩 보면 좋은 책일것 같다

 

 
디자이너의 생각법; 시프트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디자이너의 센스를 갖춰야 하는 시대다. 이 책은 디자이너의 눈으로 세상만물을 바라보며 일하고 결과 내는 방식을 알려준다. ‘크리에이터들의 전쟁터’라 불리는 미국 뉴욕과 시애틀에서 젊은 디자이너로 주목받고 있는 저자는, ‘디자인적인 사고 능력이 경쟁력인 시대’라고 말한다. 그리고 현장에서 자신이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한 방식을 이 책에 가감 없이 공개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지금 미국 디지털 디자인 씬에서 가장 주목받는 한국인 디자이너이자 기획자인 이상인 CD(Creative Director)의 관점과 생각법을 훔칠 수 있다.
저자
이상인
출판
가나출판사
출판일
2019.06.18

 

'Bookshelf > 202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의자 x의 헌신  (3) 2022.10.03
예지몽  (1) 2022.10.02
보이지 않는 진실을 보는 사람들  (4) 2022.09.30
헤어질 결심 각본  (2) 2022.09.29
랜드마크 ; 도시들 경쟁하다  (1) 2022.09.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