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보
📚 책제목 : 나는 어떻게 너를 잃었는가 (총 권수 : 1 )
🔎 분류 : 소설
🏢 출판사 : 나무의철학
📝 지은이 : 제니블랙허스트
📝 옮긴이 : 박지선
🗓️ 읽은날짜 : 2021.08.12~14
느낀점
초반에 우울증으로 인해서 아이를 죽인 여인이 나오는데 그 사람이 사람이 살짝살짝 드러내는 과거의 기억들이나 아이에 대해 생각하는 감정들을 봤을땐 그 사람이 진짜로 아이를 죽였을 수도 있겠다 죽임을 유도했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새로운마을로 와서 지내고있는 와중 아이가 살아 있다는 사진과 이름을 바꾼 그녀에게 그때의 사건에 대한 것을 캐내려는 듯한 사건이 발생해서 주인공은 혹시나 아이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증거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정말 그 여자가 아이를 죽인 걸까 아니면 그 아이에게 해를 가했는데 했던 했던 아이가 살아나서 다른 사람의 집으로 가게 된 건가 도대체 어떤 사건의 전말이 있는 것처럼 생각이 들었다
그 사이사이에 그 주인공의 인공의 전 남편인 마크가 어린 시절과 대학 시절을 지나면서 함께한 친구들의 이야기가 중간중간에 들어가 있는데 처음에는 이 마크 란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겠고 이 이야기가 갑툭튀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이 이야기 나와서 도대체 어떻게 연결되는 건데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결국엔 과거에 죽인 전약혼녀의밀들이 다 연결되어있었다
친구들을 저버리지 못하고 잘못된선택을 한 마크도 불쌍했고
본인이 죽이지도 않은 아들이 살아있다는것도 모른채 감옥에서 시간을보낸 주인공도 안타까웠다
나는 어떻게 너를 잃었는가(미드나잇 스릴러 시리즈)
제니 블랙허스트의 첫 번째 소설 『나는 어떻게 너를 잃었는가』. 영국을 비롯한 유럽과 미국에서 스릴러 신예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저자의 이 소설은 400쪽이 넘는 분량이나 이야기의 치밀함과 속도감, 흡인력 등으로 신인 작가의 데뷔작이라기에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탁월하는 평을 들었다. 이 소설은 수전 웹스터라는 여성의 서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생후 12주 된 아들을 죽인 수전 웹스터는 치료 감호소에서 3년을 보낸 뒤 거주지와 이름까지 바꾸고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려 한다. 어느 날 그녀는 현관 매트 아래에서 자신의 옛 이름이 쓰인 봉투를 발견한다. 우체국 소인도 없이 일요일에 배달된 그 안에는 처음 보는 남자아이 사진이 들어 있고 뒷면에는 그녀의 아들 이름 '딜런'이 적혀 있다. 그때부터 그녀의 삶은 다시 걷잡을 수 없이 표류한다.
- 저자
- 제니 블랙허스트
- 출판
- 나무의철학
- 출판일
-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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